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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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사들 위로 2.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3. 걷는 자들에게 복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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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위로

빌립보서는 기쁨의 서신이라고 불릴만큼 기쁨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등장 합니다. 그리고 기쁨이라는 단어만큼 강조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공동체'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기쁨의 공동체를 만들기를 권면합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기쁨의 공동체를 세워가라 권면합니다.
저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각 부서 “기쁨의 공동체"로 세워가고 계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5절을 보면 바울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부터 지금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계신 분들"입니다.
그런데 사실 “복음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은 쉽지 않죠.
한 해 동안 부서를 섬기고 이끌어 오시는동안 늘 쉽고 행복하고 기쁜 일들만 있었던 것은 아닐 것이라 생각해요.
여러 고민들도 있었을 것이고, 또 리더의 위치에 있기 때문에 참고 삭혔던 순간들도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어떻게 참고 삭히며 지금까지 오실 수 있으셨나요?
바로 여러분 안에 “예수 그리스도. 성령님”이 계셨기 때문에 한 해를 잘 지내 올 수 있었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분들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눈물과 기도를 통해 올 한해 부서 아이들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훌쩍 자랐을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이 진하게 새겨졌을 것이고,
성령님이 함께 하심의 의미를 작년보다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6절을 보면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라고 말합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교사로 부장, 부감으로 또 여러 모양으로 교육부서와 아이들을 섬기고 사랑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풀어 나가시는 모든 일을 바라보며,
곁에 서기도 하면서, 때론 함께 발 맞춰 걷기도 하면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그 분께서 맺어가는 열매의 과정
곁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정말 정말 특별한 은혜가 있는 사람들이거든요.
올해를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 꼭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 있어요. 이것은 올 한해 함께 했던 영아부 선생님들께 해드리고 싶었던 이야기였는데, 하지 못했는데요.
“한 해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상황도 여건도 좋지 않은 시간이 분명히 있었을텐데도, 그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 역할을 맡아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내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중에 계실 것이라 생각해요.
올 해 그리하셨던 것처럼,
내년에도 그 자리에서 교역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제를 이어가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쁨의 공동체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찾으시고 주목하시며, 자랑스러워 하시는 “기쁨의 공동체. 모든 부서"가 되기를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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