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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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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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 3:11–13 NKRV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처음 태어난 자는 다 내 것임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처음 태어난 자를 다 죽이던 날에 이스라엘의 처음 태어난 자는 사람이나 짐승을 다 거룩하게 구별하였음이니 그들은 내 것이 될 것임이니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새롭게 민수기 본문을 묵상하고 있습니다.
-민수기 본문묵상이 어떠신지요?
-민수기가 무엇을 뜻하는 말입니까?
-민수기는 애굽땅에서 나온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함으로 시작 됩니다.
-싸움에 나갈자를 계수합니다.
출 40:1-33 출애굽한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1년간 머물며 하나님과 언약을 체결함. 성막 건축을 마무리 함
Exodus 40:1–33 NKRV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또 증거궤를 들여놓고 또 휘장으로 그 궤를 가리고 또 상을 들여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잔대를 들여놓아 불을 켜고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달고 또 관유를 가져다가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제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모세가 그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둘째 해 첫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니라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놓고 가리개 휘장을 늘어뜨려 그 증거궤를 가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쪽으로 휘장 밖에 상을 놓고 또 여호와 앞 그 상 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하고 또 여호와 앞에 등잔대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휘장 앞에 두고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성막 문에 휘장을 달고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물두멍을 회막과 제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으니라 모세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제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되니라 그는 또 성막과 제단 주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휘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마치니
-시내산에서 일년의 시간동안 무엇을 했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무엇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법인지
-또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 이였습니다.
-일년 가량의 시간 동안 그들이 배운 것은 하나님 백성의 삶의 방식입니다.
그 일년의 집중 교육 후 하나님은 그들의 백성을 계수합니다. 전쟁을 하기 위한 인원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민수기는 그 인원 파악에서 시작 됩니다.
민수기 1-3장 요약
-애굽에서 나온지 2년 2월 1일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년의 시간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시내산에서 법궤를 받는 사건과 율법을 듣고 배우는 시간 이였습니다.
-그 시간을 거친 자들에게 이제 한발 더 진행하게 됩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먼저 행동보다 그 준비가 필요합니다.
-충분히 자신의 정체성과 할 일을 점검하지 못한다면 쉽게 포기하거나 혼란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이집트라는 곳에서 400년/430년 살아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년의 훈련 시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닙니다.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의 삶이 어떠할것인지 설명한 하나님은 이제 그들의 수를 세어 전쟁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진을 배치하고 행진하는 모습이 전투 가운데 있는 군대의 모습입니다 견고한 진을 가지고 배치한 진이지만 그 진의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 중심에 법괘와 회막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중심에 우리의 편리와 필요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가장 중요한 것을 그 가운데 두셨습니다. 법궤와 진으로 표현 되지만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그것이 그들을 지키고 살리는 것이였습니다.
[민1:1]로 하나님은 더 이상 멈추지 않고 출발하기를 명합니다. 출발은 싸움을 준비하고 진을 정비하고 인원을 계수함으로 시작 됩니다. 각자 인원을 점검함으로 그들의 전쟁을 준비시킵니다. 행진과 진군을 위한 점검을 합니다. 싸움을 위한 인원을 점검함으로 자신들이 광야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합니다. 어느 센가 익숙해져버리고 편해짐이 아니라 출애굽의 백성임을 기억하게 합니다. 동시에 그들의 진을 가다듬게 함으로 자신들의 결속력을 다시 확인 시킵니다. 허술해진 지파와 가문사이에 우두머리를 통해 더욱 튼튼히 지파를 가다 듬습니다. 이어 지파 계수에 레위를 제외 시킵니다. [민1:49] 그들을 계수에서 제외 시킵니다. [민1:53] 그들은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합니다. 또한 성막을 지키게 합니다. 여호와의 명령대로 이루어진 진배치는 그들을 하나님의 거룩함으로부터 지키며 동시에 하나님의 거룩함을 기억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회막과 진 사이에 있는 레위인은 백성을 보호하며 하나님의 사랑의 배치입니다. [민3] 아론과 모세의 자녀를 이야기하면서 아론의 네 아들들을 말합니다. 다른 불을 드려 죽은 나답과 아비후를 제외한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분을 행하고 있습니다. 아론 엘르아살 이다말이 제사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레위인을 맡으라고 명령합니다. 세 명의 제사장뿐 아니라 레위인들로 성막을 지키며 온 회중을 위하여 성막을 지키고 제사장의 수종을 들라 합니다. 이어 그들을 택하셨다고 합니다.
맏이를 택하심은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레위인을 택하심이 이스라엘의 모든 맏이를 대신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맏이가 왜 중요합니까? 출애굽한 백성들은 불과 일년전에 온 애굽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던 모든 맏이의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그 죽음 앞에 하나님 말씀에 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만 그 죽음이 은혜의 날이 였습니다. 시내산 앞의 이스라엘백성은 그 은혜를 경험한 자들입니다. 그들에게 맏이는 바로 죽은 자입니다. 죽은 맏이를 하나님이 살리심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맏이가 죽지 않음은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신뢰 즉 믿음의 표시이기도합니다. 열 번째 심판에서 믿음따라 순종한 자들에게 믿음의증거를 보이심이 바로 맏이의죽음 아닌가요? 그 믿음의 사건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살아있는 그들에게 다시 명령합니다. 한지파를 선택하여 그들의 맏이가 되게 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그 지파를 통해 그들의 모든 생명이 하나님 것임을 인정하게 하는것입니다. 한 지파 / 첫 째것만 하나님의것이 아니라 그로인해 모든 것이 하나님 것임을 기억하게 하는것입니다. 또한 그 맏이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임이 증명합니다. 동시에 그 맏이로 인해 그들이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의 맏이가 아니라 레위인을 그 맏이로 삼으시며 그들의 자녀 삼으심의 증거를 보입니다. 출애굽의 날 그 맏이는 생명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온 생명입니다. 우리의 것을 빼앗는 날이 아니라 우리에게 배풀어 주시는 날입니다.
레위인을 구별하심은 그 소유를 구별하심입니다.
그 일은 소유를 구분하심입니다. 그 소유의 구분은 자기 백성을 선택하심으로 드러 납니다. 모든 것의 소유를 드러내는 날에 그 백성에게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자기 백성을 구별하신 사랑입니다. 이스라엘중 레위인을 구별하시며 그들은 내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내것이라 말씀하심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레위인을 택하심은 이스라엘 모두가 내것임을 말하십니다. 하나님의 것인 레위인은 모든 이스라엘이 하나님 것임을 드러내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레위인을 선택하심은 그들을 위함이 아닙니다.
레위인을 선택하심은 그 백성을 위한 것입니다. 레위인을 통해서 그들은 생명을 기억합니다. 레위인을 통해서 그들은 하나님을 볼수 있습니다. 레위인을 통해서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습니다. 레위인은 하나님이 주신 통로입니다 출애굽의 첫 새끼를 죽음의 재앙에서 살아난 새 생명을 기억하게 합니다. 그들을 자신의 것으로 삼으심은 바로 모두가 자신의 것임을 보여 주심입니다. 이름표 하나로 모두가 내 것임을 표시합니다. 옷의 주머니에 이름표를 달지만 그것은 그 옷 전부가 그 이름의 것임을 드러내는 것 아닙니까? 그 이름표를 왜 달아 둡니까?
모두가 내 것이며 또 다른 이로 하여금 주인을 몰라 헷갈리거나 욕심 부 리 지 않게 하려고 아닌가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어느세 누가 주인인지 잊어 버릴때가 많습니다.
레위인처럼 구별되는 것이 부담과 짐이 되기도 하고 때론 구별되지 않게 세상에 휩싸여 사는 것이 더 편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시내산에서 머무르다보면 어느세 적응해서 여기가 좋습니다. 떠나라도 마시고 인원도 세지 마시고 / 전쟁준비도 마십시오 / 그냥 살렵니다. 라고 여길때도 있습니다. 레위인처럼 구별되는 사람들에게 시기와 질투를 갖기도 하고 레위인처럼 구별되는 존재가 되지 못해 원망하기도 하며 레위인처럼 구별되어 부담스럽고 불편해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내 것이라’ 말씀하시는 그 하나님이 불편해 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냥 살렵니다. 내버려 두셔요. 이정도면 되지 않습니까?’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레위인을 구별하심은 그들을 위함이 아니라 백성을 위함입니다. 레위인을 구별하심은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기 위한 사랑입니다. 레위인 만을 위함이 아니라 또 백성만을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모두를 위한 사랑의 표시입니다. 세상에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이라는 구별됨으로 살아가는 우리 아닌가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지만 포스텍 성도로 부르신 구별 아닌가요? 우리의 부르심은 하나님의 ‘내 것이라’의 선언입니다. 그 선언이 우리의 주인이 누구신지 다시 확인 시키고 우리를 그분 앞에 세웁니다. 출애굽의 그날에 죽을 수밖에 없던 그 맏이가 오늘 우리 아닌가요? 그 맏이에게 생명주신 하나님이 우리를 ‘내 것이라’ 선언하시며 우리를 레위인으로 부르십니다. 오늘 우리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서있어 우리가 하나님을 경험하고 드러내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포스텍 성도여러분 여러분이 하나님이 구별한 그 백성이며 이스라엘 가운데 선택된 믿음의 맏이임을 기억하는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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