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구원한 삼손(편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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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할렐루야.
오늘도 사랑부 예배에 나아오신 모든 성도님들과 선생님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팀 켈러, 당신을 위한 사사기 네가 아들을 낳으리라

삼손은 태어나기 전, 심지어 잉태되기도 전에 선택된 유일한 사사다.

본론

팀 켈러, 당신을 위한 사사기 삼손의 힘이 삼손을 떠났다

진실을 알게 된 들릴라가 물주들을 부른다(18절). 잠자는 삼손은 머리털이 깎였고, “그의 힘이 없어졌다”(19절). 이어서 20절에 일어나는 일은 이상하다. 삼손은 들릴라에게 진실을 말했기 때문에 “잠을 깨며” 머리카락이 사라진 것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 몸을 떨치리라”고 생각했다. “여호와께서 이미 자기를 떠나신 줄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삼손은 머리를 깎였어도 힘이 여전히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렇게 추정하는 것도 당연하다. 삼손은 장기간에 걸쳐 나실인의 서원을 서서히 어겨 오고 있었다. 삼손은 사체를 만지고 “잔치”(14:10, 문자적으로 ‘술잔치’를 의미한다)를 열어서 나실인의 서원을 어겼다.핵심 구절은 “내가 전과 같이 나가서”(16:20)이다. 우리는 삼손이 어떤 식으로, 얼마나 자주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더라도, 하나님이 항상 그에게 힘을 주신 것을 보아 왔다. 그러니 삼손은 하나님이 지금도 그러실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들릴라에게 진실을 말한 후에 삼손이 들릴라를 떠나지 않은 것은 정말 이상하다(17절). 오히려 그는 들릴라의 “무릎을 베고 잤다”(19절). 왜 그런가? 그는 그의 머리카락이나 나실인 서원이 그의 힘의 원천이라고 정말로 믿지 않았던 것이다. 그는 그의 힘이 단순히 자신의 것이고, 그가 무엇을 하든 어떻게 살든, 그 힘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믿게 되었던 것이다(우리는 이렇게 살아가는 순간들이 없나요? 우리 가정에 채워주신 재정, 나의 건강이 완전하진 않아도 지금 이만큼이라도 유지하는 것, 이 모든 것이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얻어낸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나요?).그의 자기기만은 단지 심리적인 것만이 아니라, 신학적인 것이었다. 삼손은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은혜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보지 못했다. 그는 자신의 힘을 하나님의 자비의 선물이 아니라, 결코 빼앗기지 않을 자신의 권리로 보고 있었던 것이다.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의 힘을 마술로 여겼다. 그래서 그들은 새 활줄, 새 밧줄, 머리 땋기에 대한 삼손의 거짓말들을 믿었다. 마법의 힘은 외적 조건들과 그 조건들의 정확한 실행에 달려 있다. 만일 사랑의 마법 용액을 만드는 데 땅 도롱뇽 눈알들을 조금씩 세 번 넣어야 한다면, 두 번으로는 안 될 것이다. 그리고 ‘정확하게’ 하면 마법은 그냥 일어난다. 마법은 단계를 정확히 이행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면 초자연의 ‘버튼’이 눌러져 힘이 자동적으로 나타난다. 삼손도 자신의 힘에 대해 그것과 똑같은 마법적 견해를 가졌던 것이다. 단 그는 규칙에 상관없이, 능력이 자동적으로 나온다고 생각했다. 블레셋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했다. “그가 뭘 하기 때문에 강한 거야.” 삼손은 이렇게 생각했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강해.”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은 다르다. 그것은 내적 조건들, 마음의 관계에 달려 있다. 제자 됨 없이 신성한 능력은 없다. 예수님은 성령의 능력을 갖게 하여 제자들을 보내셨다(행 1:8). 그 능력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약속하셨다는 것을 아는 능력이다. 어떤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은 관계를 나타내는 셈족의 표현이다.행 1:8). 그 능력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약속하셨다는 것을 아는 능력이다. 어떤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은 관계를 나타내는 셈족의 표현이다.행 1:8). 그 능력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약속하셨다는 것을 아는 능력이다. 어떤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은 관계를 나타내는 셈족의 표현이다.행 1:8). 그 능력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약속하셨다는 것을 아는 능력이다. 어떤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은 관계를 나타내는 셈족의 표현이다.행 1:8). 그 능력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고 약속하셨다는 것을 아는 능력이다. 어떤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은 관계를 나타내는 셈족의 표현이다.
팀 켈러, 당신을 위한 사사기 (삼손의 힘이 삼손을 떠났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삼손의 머리카락이 잘렸다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를 떠나셨다는”(삿 16:20) 것이다. 우리는 왜 하나님이 이 시점에 삼손을 삼손 자신의 힘(즉 연약함) 속에 놔두고 떠나기로 선택하셨는지 알 수 없다. 전에 삼손이 하나님과의 언약, 하나님과의 관계를 잊기 시작했을 때는 떠나지 않으셨는데 말이다.아마도 들릴라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보다 더 삼손에게 중요해진 것이 선을 긋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어쩌면 단순히 삼손에게 힘과 능력을 주기보다, 역경 속에서 연약함을 주어, 삼손을 영적으로 돌이켜야 할 때가 되었던 것이리라. 어느 경우든, 삼손은 하나님의 힘이 임할 것이라고 추정했지만, 하나님의 힘은 떠나 버리고 없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 하신 그 약속! (지난주 말씀 인용)
삼손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이 다시 그를 강하게 해 주신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삼손은 “그가 죽는 날까지”(삿 13:7) 나실인일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삼손이 하나님의 약속을 아무리 무시하더라도, 하나님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실 것이다. 죄인들의 괴수에게 풍성한 은혜가 넘친다.
우리는 하나님께 조건을 따질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늘 무조건적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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