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강성해지는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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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해지는 다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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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해지는 다윗

샬롬~! (인사)
우리 함께 찬송가 310장을 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윗은 왕이 되었습니다.
본문 1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헤브론에 있는 다윗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윗을 통일 왕국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합니다.
아주 준비 없이 왕이 되었던 사울과 다르게, 다윗은 오랜 기간 준비되어 왔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다윗의 인생은 사무엘을 만나기 전과 후로 갈립니다.
매일 성실하게 양을 치던 다윗에게 갑자기 사무엘이 찾아왔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웠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에는 사울 왕이 있었고, 뒤를 이를 왕자 요나단도 있었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이 왕이 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창을 던지기도 하고 뒤를 쫓는 등 죽이려고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다윗은 오랜 시간 도망을 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사울을 죽일 기회도 있었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으로 세우실 때까지 잠잠히 기다렸습니다.
사울이 죽은 이후에도 스스로 왕이 되지 않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처럼 이스라엘 지파들이 다윗을 찾아와 왕으로 세웠습니다.
다윗을 왕으로 세워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는 듯 했지만,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정해놓은 가장 좋은 때에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우리들의 삶도 비슷합니다.
기도하고 기다리지만 응답이 늦어지는 것만 같아 힘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하심은 단 한순간도 멈춘 적 없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게도 가장 좋은 적절한 때에 응답하여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다시 한번 다지고 고백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다윗의 인생 목적은 왕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왕은 과정에 불과했고, 다윗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왕이 되자마자 ‘시온 산성을 빼앗습니다.’
시온은 예루살렘 자체를 의미합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이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성입니다. 또한 영적으로는 천국을 상징합니다.
이 거룩한 땅을 여부스 사람들에게 빼앗겼는데, 다윗은 왕이 되자마자 이 땅을 다시 되찾습니다. 자신을 위해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전쟁을 한 것이죠.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다윗은 점점 강해져 갑니다.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사랑하는 제2교회 모든 가정들이, 다윗과 같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불러주신 그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면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모든 가정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강성해졌던 다윗처럼,
모든 가정들이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사랑받고 힘이 있는 가정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적용과 나눔

가정예배를 마무리 하며 “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살아가고 있었나요?”를 함께 묻고 나누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 & 축도

하나님과 매 순간 함께하는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강해졌던 다윗처럼, 우리 가정도 하나님 안에서 점점 성장하는 가정 되게 해주시기를 바라며,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하나님과 늘 함께 하는 가정이 되기를 바라는 사랑하는 제2가족들 머리 위에 지금부터 영원까지 함께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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