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라! (창 35:1-15)

Genesis 창세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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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입

- 하나님을 실재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머리로만 지식적으로만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에는 함정이 있다!
- 실제로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지 못했는데 하나님을 안다고 착각하기 쉽다. 그 지식 때문에 교만에 빠지기도 쉽다.
- 물론 지식적인 부분이 필요. 진정한 믿음의 Foundation역할을 한다! 그 경험을 분별하는 기준이 되기도 함!
- 그럼에도 지식만 있고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한다면.. 그러한 신앙생활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 그럼 질문을 이렇게 드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예전에 하나님을 경험했는데 이제는 더이상 그렇게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다면?
- 이것도 참 아쉽다.
~ 오늘은 야곱이라는 인물이 벧엘이라는 특별한 곳으로 다시 돌아가서 하나님을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에서,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신다!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 벧엘이 야곱에게 어떤 장소인지, 지금 어떤 맥락에서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를 보면서 말씀을 나누기를 원한다.

2. 야곱의 인생 Overview

1) 고향을 떠나는 야곱, 벧엘에서 만난 하나님
- 우리는 야곱이 형 에서의 장자권과 축복을 가로챈 이야기를 다 안다. 에서가 장자권을 가볍게 여긴 것이 화근이었고, 결국에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야곱이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받았다.
-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에 일어난다. 형인 에서가 자기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이었다.
- 야곱은 어쩔 수 없이 고향을 떠나야 했음.
- 당시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억울함 & 두려움 & 불안감
- 어찌되었든, 장자권을 받았고, 아버지의 축복을 받았다. 그 땅에 대한 권리도 가지고 있었다.
- “내가 왜 이렇게 떠나야 하나?”하는 마음이 있었을 것 같다.
- 형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을 것이다.
- 미래에 대한 불안함도 있었을 것이다.
- 야곱은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던 집돌이였기 때문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평생 그 지역에서만 살다가 홀로 먼길을 떠나야 하고, 외삼촌이 있는 그 곳에서 살아야 한다. 불안했을 것이다.
- 창세기 28장을 보면, 그 집을 막 떠났을 때, 집에서 멀지 않는 루스라는 지역에서 야곱이 하나님을 경험한다.
- 가장 힘든 시기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신 것이죠! 하나님을 처음으로 뜨겁게 경험했다. 말씀을 통해~!
- 하나님의 말씀
~ 나는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이다!
~ 이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 네 자손들이 번성함 & 네 자손을 통해 천하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
~ 아브라함에 하신 언약의 말씀!
~ 야곱 개인에게! 내가 함께 할 것이다. 너를 보호할 것이다.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 야곱의 반응
~ 돌베개로 기둥을 세우고, 기름을 붓는다! 예배를 드린 것!
~ 그리고 그 장소를 벧엘이라고 불렀다. “하나님의 집” >> 인생의 큰 이정표! 잊을 수 없는 경험! 부모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었다. 그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체험했던 시간!
~ 야곱의 서원: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 되실 것 & 십일조를 드릴 것!
2) 밧단아람에서의 20년
- 외삼촌 라반 아래에서 20년 동안 양과 염소를 친다.
- 고난의 시기였지만 동시에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한 행복의 시간
- 20년이 지났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하심.
<< 창 31:3 "고향으로 돌아가라"
<< 창 31:13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다” 그때 네가 만난 하나님이다!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 그러면서 야곱의 서원을 리마인드 시키심!
- 그래서 야곱이 이제 밧단아람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라반과의 우여곡절 끝에 고향으로 돌아온다.
- 먼 거리! 지금 이곳에서 캔자스시티까지의 거리 정도 된다. 걸어서 10-15일이 걸리는 긴 시간. 여자들과 어린 아이들, 가축떼가 많아서 한달은 족히 걸릴 수도 있는 거리
-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고향인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거의 다 내려왔는데, 마지막으로 넘어야 할 장애물이 있었다. 형 에서의 존재!
3) 에서를 맞닥뜨림
- 먼 길을 오면서, 가나안 땅이 가까워 오면 올수록 야곱의 마음에는 두려움이 몰려왔을 것 같다.
- 에서는 강한 군대의 소유자였다. 지금도 군대를 이끌고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 창 32장을 보면, 그 때 야곱은 하나님께 기도했다.
- 근데 기도를 잘 했다. 잘 했다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하나님께 리마인드 해드리면서 기도를 한다. 하나님이 벧엘에서 야곱이 서원했던 것을 리마인드하시면서 야곱을 다시 부르셨던 것처럼, 야곱도 하나님의 약속을 리마인드 하면서 기도를 한다.
- “하나님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겠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이 가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이 나의 자손을 셀 수 없는 모래와 같이 만들겠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나를 건지소서!”
- 기도의 응답: 에서의 마음을 바꾸어 주셨고, 극적인 화해를 함! 야곱은 인생의 가장 큰 문제를 해결!
4) 그런데, 벧엘로 가지 않는 야곱
- 그런데, 에서와 화해한 야곱이 벧엘로 가지 않는다.
<< 창 33:17-18 읽기
- 숙곳에 정착. 숙곳이 어디? 여기 한마음교회의 위치가 벧엘이라면 Carrollton 정도 된다! 거의 다 왔다.
- 근데 벧엘은 아니다.
- 왜 그곳에 정착했나? “자기를 위하여 집을 짓고” “그의 가축을 위하여 우릿간을 지었으므로”
- 뭔가 느낌이 쎄하죠? 자기를 위해서! 자기의 가족을 위해서! 자신의 삶의 안정을 위해서!
- 얼마 안 있다가 세겜으로 이동해서 터를 잡는다. 세겜은 더 좋은 땅.
- 세겜은 숙곳에서 서쪽으로 20마일! Keller 정도 된다.
- “평안히” 평안히 와서 야곱은 감사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 벧엘은 20마일 더 내려와야 되지만, 사실 뭐 가까운 곳이니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 여기에서의 평안은 하나님의 관점에서의 “평안”이 아니라 세상의 관점에서의 “평안”이다.
- 자신이 볼 때, 좋아 보이는 땅에서, 좋아 보이는 환경에서, 정착을 한 것! 하나님의 약속을 다시 잊어버림!
- 19-20절을 보면 야곱이 그 땅을 돈을 주고 산다. 제단을 쌓는다. 그곳에 정착하려고 했다는 것!
- 벧엘로 오지 않고, 그곳에 머무르려고 했다. 가까이 왔으니 이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한 것!
- 사람이 그렇다! 들어갈 때 다르고 나올 때 다르다!
- 그러다가, 세겜에서 사랑하는 딸 디나가 강간을 당한다. 세겜이라는 땅이 좋아서 “세겜,” “세겜” 노래를 부르면서 그 땅으로 왔고, 살 공간을 그 지역의 추장인 “세겜”에게서 샀는데, 사랑하는 딸 디나가 그 “세겜”에게 강간을 당한다! 부동산 거래를 한 그 원래 집주인에게 강간을 당한 셈이다.
- 야곱의 마음이 어떠했을까? 무너지지 않았을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지 않았을까?
~ 그 때,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다시 말씀하신다. 오늘 본문 말씀이다.

3. 하나님의 말씀: 벧엘로 올라가라!!!

1) 하나님의 말씀
<< 창 35:1 읽기
- “벧엘로 가라!! 거기서 거주하라! 살아라!” 네가 살 곳은 벧엘이다. 우리가 만났고, 다시 돌아오기로 했던 약속의 땅을 벧엘이라고 몇번을 이야기하지 않았니? 너도 알지 않았느냐?! 벧엘이다!
- “거기서 네가 힘들 때 너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라” 하나님을 예배하라!
- 특별히, “거기”라는 단어가 2번이나 등장한다.
- 히브리어 구문: “거기”라는 단어가 붙어있다. “거기서 살고 거기서 제단을 쌓아라!”
- 숙곳이나 세김이 아니라, 벧엘까지 와야 한다고 강조하신다!

4. 야곱의 반응: 벧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다시 경험

1) 믿음으로 반응하는 야곱
- 드디어 야곱이 믿음으로 반응한다.
- 바로 반응한다. 모든 집안 식구들과 하인들에게 명령한다. 우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함! 이방 신상과 귀걸이를 땅에 묻음.
- 그리고 벧엘로 도착! 거기서 하나님을 예배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하나님은 야곱에게 다시 나타나셨고, 야곱은 하나님을 다시 한번 뜨겁게 경험한다.

5. 메시지와 적용

1) 첫번째 적용점
- 여기까지 왔어야 했다.
>> 첫번째 적용점. 이 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는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합니다.
- 야곱은 일단 근처로 왔으니깐 이정도면 되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숙곳이나 세겜은 약속의 땅이 아니었다. 야곱이 혼자서 마음으로 타협했던 장소였을 뿐이다.
- 벧엘이 한마음교회라면, 세겜을 켈러 정도의 거리! 숙곳은 프리스코 정도 된다! 그리고 외삼촌의 집은 여기서 캔자스 시티 정도 된다. 거의 다왔기 때문에 야곱이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다!
- 야곱이 우선적으로 생각했던 것은 하나님과의 약속의 장소, 그 곳에서의 하나님을 뜨겁게 경험하고자 하는 갈망이 아니라, 자신의 안정적인 삶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요구하시는 것은 달랐다. 철저하게 순종하기를 원하셨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하나님의 방식대로 야곱이 복을 누리기를 원하셨다. 야곱에게는 벧엘이 약속의 땅이었어요.
<< 창 35:9 “야곱이 밧닷아람에서 돌아오매” 밧단아람은 외삼촌 집인데, 캔자스시티, 벧엘까지 왔을 때, 하나님께서 야곱이 돌아왔다고 인정하셨다.
- 야곱이 이정도면 괜찮겠지 하고 가지고 있었던 이방 신상들도 이제 다 버렸다.
- 내가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아내들이 예전에 섬기던 장식품 정도인데 이정도 쯤이야.. 하고 했던 것을 이제는 다 버렸다.
>> 우리 삶에, 우리 마음에는 이런 것이 없는가? 이정도는 괜찮겠지하는 마음!
- EX: 내가 하나님을 예배하고, 교회서 봉사하고 섬기는데,, 이 정도는 남보다 괜찮은 신앙인인데.. 가끔씩 남 욕하는 것 하나님도 봐주시겠지. 어떻게 완전히 거룩하게 살겠는가. 가끔씩 마음으로 말로 행동으로 죄짓는 것도 괜찮을꺼야.. 이런 마음 있습니까?
- EX: 예전에 하나님을 뜨겁게 섬겼고, 이제는 나이도 조금 먹고, 아이들도 자라서, 자리잡은 분들이 계시다면, 혹시 이제 내 삶의 안정을 추구하고 사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다들 그렇게 살지 않는가? 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 있습니까?
- EX: 아니면 내 마음에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집착하는 것이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 안 믿는 것도 아니고, 섬기지 않는 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괜찮겠지. 아니다! 괜찮지 않습니다. 그게 우상입니다!
- 하나님은 온전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모든 우상을 묻어버리길 원하십니다. 철저한 순종을 원하십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계획 안에 거하기를 원하십니다. 벧엘까지 올라오기를 원하십니다.
>> 내 마음에 이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다면, 그 마음을 버리시고, 하나님의 수준에서 삶의 기준을 다시 잡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2) 두번째 적용점
- 질문: 야곱에게 벧엘은 어떤 곳이었나요?
- 가장 힘들 때, 하나님을 경험한 장소! 하나님을 가장 뜨겁게 체험했던 곳!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은 곳!
- 오늘 날 우리에게 적용하면, 우리가 가장 뜨겁게 하나님을 만났던 곳, 때. 가장 힘들었을 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경험했던 때! 하나님께 서원을 올려드렸던 기억!
- 다시 질문: 하나님을 가장 뜨겁게 경험했던 때가 언제인가?
- EX: 나의 경험 나누기!
- 저는 22살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했다.
- 힘든 시기였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를 가고 싶었지만, 재정문제로 아버지가 반대하셔서 학교를 낮춰서 가야 했다. 억울함이 있었다.
- 세상적으로 안정된 삶을 살고 싶었는데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지 몰랐다. 취업도 되지 않던 시기여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컸다.
- 더군다가, 친구들은 다 군대갔는데, 아직 군문제를 해결하지 않아서, 어떻게 군대를 가나 하는 두려움도 켰다. 구미와 대구를 떠나본 적이 없는 내가 군대를?
- 힘들었던 시기에 하나님을 만났다. 수련회를 통해 어떤 선교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부활에 대한 메시지가 의심이 컸던 나를 설득시켰다. 수련회를 통해 믿음이 회복되었고, 이후에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 성경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읽기 시작하는데, 너무 재밌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을 경험했다.
- 그리고 진로를 위해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신 은혜가 너무 큰데, 그 은혜에 반응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 그리고 나의 삶 전체를 주님께 드려서 온전히 주님의 일을 감당하는 목사로서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것이 부르심이었다.
- 이 모든 일이 22살 때 일어났던 일이었다. 그 시기에 성령충만을 자주 경험했던 것 같다. 기적적인 기도응답도 많이 받았다. 마음에 사랑이 충만해서, 모든 사람이 이해가 되었고, 그들을 사랑할 수 있었다.
- 그 시기가 저에게는 벧엘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뜨겁게 깊게 경험했던 시기!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차고 넘쳤던 시기!
- 여러분에게 벧엘은 언제입니까?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누렸던 시기가 언제죠?
>> 적용점 2. 오늘 두번째 적용점은 하나님을 다시 경험하라는 것입니다.
- “벧엘로 올라가라!”는 말이 이 말입니다.
-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이시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 때로 돌아가라! 그 믿음을 회복하라! 하나님을 다시 경험하라!
- 우리 모두에게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 때로 내가 돌아갈 수 있을까? 가능할까?하는 패배주의가 있습니다.
- 그런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요. 야곱에 하나님이 벧엘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은혜를 주십니다.
<< 창 35: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 하나님은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다시 그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 다시 말씀하셨고,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새로운 이름을 주시고, 이전에 약속하셨던 복들을 재확인해주셨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마음의 우상을 제거하고 다시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갈망할 때, 영적인 벧엘로 돌아올 때, “다시”의 은혜를 주십니다. 가장 뜨거웠던 때, 가장 친밀했던 그 수준의 은혜, 그 이상의 은혜를 주십니다.
<< 창 35:13-15 하나님이 다시 올라가셨다는 기록인데, 굉장히 길게 썼다.
- “하나님이 그와 말씀 하시던 곳에서” 이 말을 3번이나 반복해서 그렇다.
- 특히, “그와”! 일방적으로 말씀만 들은 것이 아니라, 쌍방간의 친밀한 교제를 했다는 것이다.
- 야곱에게 벧엘은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그와 친밀하게 교제했던 곳인데, 20년이 지나서 다시 그 벧엘로 돌아왔을 때, 하나님을 변함없이 그렇게 나타나시고 말씀하시고, 만나주셨다.
-EX: 지난 월요일 아내와의 데이트… 연애할 때가 생각났다. 그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 더 성숙한 관계! 더 친밀한 관계!
- 만나면서 느꼈다. 우리를 우리의 마음의 상태에 따라서 얼마든지 예전의 뜨거움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가능하다!
-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도 마찬가지! 하나님과 가장 친밀했던 때로 돌아갈 수 있다! 할 수 있다! 가능하다!
- 하나님께서 기다리고 계시고, 다시 나타나셔서 말씀하실 것이다! 더 친밀한 관계! 더 뜨거운 관계! 더 바르고 더 성숙한 하나님과의 관계를 누릴 수 있다.
>> 다시 하나님을 경험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특별히, 우리는 신약시대에 살고 있는데 하나님을 경험하기 너무나 좋은 환경에 있다.
- 믿는 모든 자에게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과 동일하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 항상 계신다.
- 기록된 성경을 주셔서, 언제든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하셨다.
>> 말씀을 읽을 때, 말씀을 들을 때, 성령님께서 역사하신다. 우리 마음에 믿음을 주신다.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임재가 믿어지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다.
>> 하나님이 지금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도우시고 나를 지키신다는 것이 생생하게 믿어지고 심지어 느껴진다.
- 그 믿음을 통해, 함께 하시는 주님과 친밀하게 교제할 수 있다. 경험할 수 있다.
- 이것은 경험해봐야 아는 것이다!
>> 다시 하나님을 친밀하게 생생하게 경험하시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3) 세번째 적용점
- 세번째는 적용점은 짧습니다.
<< 창 35:13-15
- 돌기둥을 세움!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 >> 야곱의 예배가 업그레이드가 됨!
- “전제물”: 창세기에서 유일하게 등장! 모세의 율법이 제정되기 전에 유일하게 기록된 부분!
- 전 이 “전제물”이 야곱의 서원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을 한다. “전제물” Drink Offering은 헌신의 상징이다. 예배자의 삶을 주님께 부어드리겠다는 표시이다.
- 야곱이 소유의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고 서원했었다. 그리고 외삼촌에 집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돌아오라고 말씀하실 때, 야곱의 서원을 리마인드하셨다.
- 그것을 야곱이 드디어 지킨 것!
>> 적용 3. 마지막 적용! 서원했던 것은 없는가? 하나님은 야곱의 서원을 리마인드하셨다. 기억하신다.
- 나의 서원... 다른 것은 없다! 어디든지 보내시면 가겠다! 아프리카라도! 나를 사용하소서!
- 하나님께 드렸던 고백! 서원!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지키신다.
- 야곱과 함께 하시고 야곱을 지키시고,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단 약속을 하나님께서 지키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하신 약속 다 지키신다.
-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드렸던 약속, 우리의 고백을 지키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원한다.
-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아시고, 우리 각자에게 이따금씩 생각나게 하십니다.
>> 오늘 예전에 서원하고 고백했던 것이 생각났다면, 지나치지 마시고, 지키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6. 마무리

- 오늘 야곱이 20년 만에 벧엘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다시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3가지 메시지가 있었다.
- (1) 이정도면 되었다는 마음을 버리고, 철저하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수준까지 도달하자!
- (2) 다시 하나님을 경험하자! 가능하다! 우리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갈망하면, 하나님은 언제든 그 이상의 은혜를 주신다.
- (3) 예전에 하나님께 서원했던 것들, 하나님을 향한 나의 고백들, 기억하신다! 그 약속을 지키자!
- 우리 각자가 하나님을 뜨겁게 경험하기를 원하고,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경험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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