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나만 남았거늘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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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왕상
엘리야가 그 곳 굴에 들어가 거기서 머물더니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이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
엘리야 - 삼년 반의 가뭄을 그치게 했던 엘리야. 바알 선지자들과 싸우던 용감했던 엘리야.
하지만, 본문의 엘리야는 용기를 잃어버린 무기력한, 믿음이 없는 듯한 사람의 모습.
과연 무엇 때문에 이렇게 무기력한 사람이 되었을까요?
어떻게 하면 용기를 회복하고 하나님과 그 백성들을 위해서 사역하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1. 혼자뿐이라는 심적인 부담감 (피해의식)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1. 혼자뿐이라는 심적인 부담감 (피해의식)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엘리야는 용기 있게 바알 선지자들과 싸울 때에도 하나님의 선지자는 혼자라 생각함.
이세벨이 자신을 죽이려 할 때에도 혼자 뿐이라 생각하여 두려운 마음에 광야로 도망갔다.
엘리야의 생각대로라면, 엘리야 죽으면 이스라엘 땅에는 하나님의 사람이 한 사람도 없게 되는 것이다.
성도들이 이러한 영적 외로움에 빠지게 되면 용기를 잃어버리게 된다. 고독과 심적 부담감 때문에 무기력해지곤 한다. 그러므로 혼자 뿐이라는 심적 부담을 없애버려야만 한다. 아무리 패역한 세대라 하더라도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향하여 실패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노래>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노아 때에도 하나님의 일을 함께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 여덟명이나 있었다. ()
노아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홍수를 피하여 방주에 들어갔고
지금도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받은 남은자들이 많이 있다. ()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하나님은 엘리야의 후계자를 미리 준비해 두셨다. 나뿐이라는 생각은 교만이다. ()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본즉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세상이 아무리 악하다 하더라도 나 혼자만 의의 싸움을 싸우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각자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므로 혼자 뿐이라는 부담을 떨쳐 버려야 한다.
동역자들로 위로를 삼으라 ()
유스도라 하는 예수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파이나 이들만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함께 역사하는 자들이니 이런 사람들이 나의 위로가 되었느니라
2.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2.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어제의 용기가 오늘로, 내일로 자동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제 이겼다고 내일 이기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를 계속 간직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영적 교제가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갑자기 자신감이 없어지고, 담대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의 교제가 부족하진 않았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주님과의 교제를 유지해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어제 이겼다고 내일 이기는 것은 아니다.
예수님은 바쁜 사역의 일정 속에서도 매일 하나님과의 교제에 힘썼다. ()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을 따라가는 성도들도 시험에 들지 않도록 바쁘지만 깨어 기도하며 주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성도들은 주님과 교제하도록 부름받았다. ()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주님과 교제하는 자는 실족하지 않는다. ()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3. 계속해서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합니다.
3. 계속해서 새로운 일을 찾아야 합니다.
바울은 로마라는 새로운 전도지를 생각하면서 용기를 얻음 ()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기에 성도는 새 일에 도전해야 한다. ()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성도들을 향해 늘 새 일을 행하신다. ()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