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 : 20210503 출애굽기 12: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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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20210503 출애굽기 12:29-36
▾ 1. 심판의 그 때가 분명히 있음을 기억하며,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출12:29 )
• 드디어, 한밤중이 되었습니다. 아홉번째 재앙이 어둠의 재앙이었습니다. 태양신 ‘라’를 믿는 이집트 사람들에게 태양이 사라지고 어둠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재앙이 밤에 이루어집니다. 그들이 믿는 신들은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 이집트 땅의 처음 난 모든 것들을 치셨습니다. 왕좌에 앉은 바로의 맏아들부터, 감옥에 갇혀 있는 죄수의 맏아들까지. 그리고 가축들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치셨습니다. 바로 한 사람 때문에, 바로의 아들 뿐 아니라 죄수의 아들까지. 그리고 인간 뿐 아니라 가축까지 죽었습니다.
• 여러분, 지금까지는 바로가 히브리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그들이 낳는 수많은 아이들을 죽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보고 계셨습니다. 400년이 넘는 시간동안, 하나님은 이집트 사람들이 히브리 사람들을 어떻게 압제하였는지 모두 보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들이 흘렸던 피를 갚아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의 첫째로 태어난 생명을 모두 거두어가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의 때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공격하는 대적은, 분명히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승리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할렐루야!
▾ 2. 악한 세력이 굴복할 것을 기대하며, 끝까지 의를 따라 살게 하옵소서. ( 출12:31-33 )
• 바로와 그 모든 신하들과 모든 이집트 사람들이 한밤중에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그들은 자신들의 첫째가 죽은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통곡합니다. 그 곡소리가 이집트 땅 전체에 울려퍼졌습니다. 죽은 사람이 업는 집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 꼿꼿하게 자신의 권위와 권력을 주장하던 바로는 이제 드디어 항복합니다. 이제서야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출12:31 을 읽어주십시오. 원어를 보면, 모세와 아론을 통해 하나님께서 선포하셨던 모든 말씀을 전폭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포자기하듯, “빨리 떠나라! 빨리 떠나라!” 이런 의미로 기록되었기 때문입니다.
• 지금까지 바로는 자신의 고집을 부렸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히브리 사람들을 놓아주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다 포기하였습니다. 이제는 바로가 주장할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는 어리석게도 자신의 아들이 죽어야 정신을 차렸던 것입니다. 바로 뿐 아니라 이집트 사람들 전체가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너희가 떠나지 않으면 우리가 다 죽게 될지 모른다!” 여러분, 이들의 두려움은 어디에서 온 것입니까? 히브리 사람들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이렇게 반응한 것입니다.
•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실은, 악한 세력이 반드시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다스리는 바로의 권력이 무너집니다. 400년이 넘게 붙잡고 있던 이집트의 힘이 무너집니다. 여러분, 아무리 강해 보이는 세력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하시면 무너집니다. 아무리 강한 권력이라고 해도, 하나님께서 하시면 순식간에 무너집니다. 그것이 인류의 역사 가운데 얼마나 많이 증명되었습니까?
• 우리는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악한 세력들 때문에 시험에 듭니다. 하나님이 계시면 왜 악인이 득세하느냐고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악한 세력을 심판하십니다. 우리의 눈에는 악인이 오래 가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돌아보면 악인이 하나도 없이 다 사라졌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악인으로 인해 불평하지 말고, 악인의 멸망을 소망합시다.
▾ 3.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워주심을 믿고, 담대히 요구하게 하옵소서. ( 출12:35-36 )
•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바로는 굴복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말을 따라 이집트 사람들에게 은패물과 금패물과 옷가지를 달라고 요구합니다.( 출12:35 ) 이것은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모세에게 말씀하셨던 내용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맨손으로 떠나지 않도록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선포였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이것은 전리품을 약탈하듯 재물을 취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승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전리품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얻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이스라엘 백성들을 군대로 부르겠다고 하셨습니다. 출7:4 는, “바로가 너희 말을 듣지 않으면 내가 이집트에 능력을 행사해서 큰 벌을 내려 내 군대 곧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 땅에서 나오게 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싸우셨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 이들이 이집트 사람들에게 전리품을 요구한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노예로 살던 이들은 첫 번째 승리를 거둡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을 억압하던 세력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합니다. 이것은 성취감을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를 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하십니다.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이기는 습관을 들인 사람은 큰 것에서도 승리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힘들게 노동한 것을 갚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성취감을 주십니다. 지금까지 주인 행세를 했던 이집트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요구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모습을 보십시오. 계속 졌던 사람, 노예로 있던 사람. 가난했던 사람은 위축되어 있습니다. 당당하게 요구하지 못합니다. 100%요구하기 보다는, 50%만 요구해서 그것을 얻어도 만족합니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새롭게 하기 원하십니다. 당당하게 요구하게 하시고, 전리품을 갖고 나오게 하셨습니다.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 여러분의 삶에 패배의식으로 가득 차 있지는 않습니까? 매번 지기 때문에 위축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절망 속에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이 풍성하게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대적의 것을 취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십니다. 이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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